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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칠때 대처법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힘들 때가 있다. 원하던 것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혹은 원하던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지 않을 때 혹은 그냥 평범한 삶이 반복될 때조차도 가끔 힘들고 지칠 때가 찾아온다.

 

내가 처음에 원하던 것과,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 간의 간격은 너무나도 크고 넓음이 느껴질 때엔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을 수 있고, 모든 것들이 미워질 때도 있다.

 

나는 내가 원하던 삶을 이루지 못했다. 모든 것들을 포기하기도,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기도 했다.

결국 지금 나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아닌 현재밖에 없다. 

 

어느순간부터 무언가 해내겠다는 욕심이 사라졌다. 더 이상 바쁘게 살지 않기로 했다.

노력하기 위해서 포기해야 되는 것들을 놓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시간이 흘러 모두 사라질 것들이라면, 구태어 그것들을 붙잡지 말자고 결심했다.

 

나는 비겁하게 과거에서 도망쳤고, 모든 것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현재는 존재한다. 모든 것들이 지나가듯 이 순간도 지나갈 것을 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지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난 생각하는 것을 포기했다.

지칠때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목표를 내려놓고, 하고자 하는 것들을 포기해야한다.

모든 것들을 다 움켜쥘순 없다. 나도,당신도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 속도를 맞추기 위해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달려온 탓에 더 이상 걸을 기운조차 남아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나처럼 무책임하게 책임에서 회피하라는 말이 아니다.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내가 그것을 하기 위해서 버려야 할 것들을 냉정하게 버리라는 것이다.

 

포기는 눈덩이와 같아서 한 번 시작하면 무자비하게 불어난다. 

한번 포기하면 다음엔 더 쉬워진다. 그래서 웬만해선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그저,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나 다 똑같은 성공을 할 수는 없다. 어떤 분야든지 올림픽 같은 경우를 봐도 그렇다 

제아무리 빠른 사람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사람보다 0.1초라도 빠른 사람이 나타난다면 

2등으로 기억될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100m달리기를 6.7초만에 완주하는 괴물같은 사람이 나온다면

전세계적인 이슈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와동시에 6초만에 완주를 하는 사람이 금세

나온다면  먼저 괴물이라 칭했던 이는 그저 2등으로 기억될 것이다. 

 

2등을 비하하는 말이 아니다. 2등이 의미없다는 말도 아니다. 

그저 자신이 아무리 뛰어나게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그 가치는

상대적인 것이라는 말이다.

 

남들에게 1등으로 기억되지 못한다면. 가끔 내가 지칠 때

자신을 1등이라 생각하고 지내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적어도 내가 집중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그것만큼은

자신이 일등이라는 생각을 갖고, 지칠 때 힘든 일들을 

이겨나가길 바란다. 

 

여기까지 지칠때 대처법에 대한 글이었다.

필자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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